◀ 앵커 ▶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BNK가 3점슛 11개를 터뜨리며 삼성생명을 물리쳤습니다.
베테랑 박혜진이 2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 리포트 ▶
1쿼터 초장거리 3점포로 포문을 연 BNK의 박혜진.
2쿼터 막판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포에 이어...승부처인 4쿼터엔 시작부터 연속으로 3점포를 꽂아넣습니다.
시간에 쫓겨 던진 3점슛마저~ 깔끔하게 성공!
결국 3점슛 6개 중에 4개를 꽂아넣은 박혜진은 이적 후 최다인 21점으로 펄펄 날았는데요.
맏언니의 활약에 다른 선수들도 신바람을 낸 BNK는 3점슛 11개를 합작하며 삼성생명에 9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역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82.7%인데요.
양 팀은 모레 부산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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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주린
박주린
'박혜진 21점' BNK 1차전 승리‥'센터없는 기술농구'
'박혜진 21점' BNK 1차전 승리‥'센터없는 기술농구'
입력
2025-03-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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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3-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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