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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성
[톱플레이] PSG '슈팅 28개, 0골'‥리버풀 '슈팅 2개 1골'
입력 | 2025-03-06 20:51 수정 | 2025-03-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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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리버풀이 파리생제르맹을 꺾었는데요.
슈팅 수 28대 2의 열세를 뒤집은 거짓말 같은 승리,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파리.
전반 20분, 크바라츠헬리아의 기막힌 감아차기가 골망을 흔듭니다.
그런데 오프사이드인가요?
와, 발뒤꿈치 정도가 앞섰습니다.
파리는 파상공세를 이어갔는데요.
이번엔 리버풀 알리송의 벽을 넘지 못하는데요.
막고, 또 막고!
회심의 프리킥을 또 막아냅니다!
PSG가 28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신들린 듯 골문을 지켜낸 알리송!
이 선방쇼 덕에 근근이 버티던 리버풀이 후반 42분 역습에 나서는데요.
옆으로 내 주고 슛~ 들어갑니다!
교체로 나온 엘리엇이 투입 1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슈팅 수 28대 2로 밀리고도 단 한 번의 유효 슈팅을 골로 연결한 리버풀이 1차전 승리를 가져갑니다.
**
죽다 살아나긴 바르셀로나도 마찬가지였어요.
수비수 쿠바르시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고 마는데요.
후반 16분 벤피카의 패스 실수를 가로챈 하피냐, 그대로 왼발, 들어갑니다!
골망을 가르면서 바르셀로나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