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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톱플레이] '돈나룸마 선방쇼'로 8강행‥살라는 '눈물'
입력 | 2025-03-12 20:48 수정 | 2025-03-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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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리버풀 살라를 울린 파리 생제르맹 돈나룸마의 선방쇼로 톱플레이 출발하겠습니다.
◀ 리포트 ▶
홈 1차전에서 리버풀에 패했던 파리 생제르맹.
전반 12분 선수들이 뒤엉킨 틈을 타 뎀벨레가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합계 1대 1 동점!
이후엔 골키퍼 돈나룸마의 독무대였는데요.
리버풀의 파상 공세를 모두 막아내고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로 끌고 갑니다.
리버풀의 두 번째 키커 누녜스의 킥을 막아내더니,세 번째 키커 존스의 슛까지 쳐 내는 돈나룸마.
결국 파리 생제르맹이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는데요.
6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살라는 뜨거운 눈물을 쏟았습니다.
===
바르셀로나에선 초신성 야말이 펄펄 날았는데요.
한 명 가볍게 제치고 몰고 가다 패스, 들어갑니다!
저렇게 가까운 거리에서도 환상적인 패스로 하피냐의 골을 돕는군요.
이번엔 상대 측면을 파고들다가왼발, 골!
감아차기를 이렇게 가볍게 성공시킬 수 있나요?
17세 241일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된 야말.
바르셀로나도 벤피카를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