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아킬레스건 부상‥3월 A매치 소집 해제

◀ 앵커 ▶

축구대표팀 주축 수비수 김민재 선수는월드컵 예선 홈 2연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는데요.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대표팀 소집이 불발됐습니다.

◀ 리포트 ▶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부상을 안고 있다"며 "몇 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도 "김민재가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치료와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표팀 소집 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해, 홍명보호는 '수비의 핵' 김민재 없이 월드컵 예선 홈 2연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부상 통증을 달고 뛰어온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25경기 중 23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챔피언스리그 11경기와 포칼컵 3경기에도 선발로 나서는 등 강행군을 이어왔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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