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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훈칠

이정후, 시즌 첫 안타에 도루‥"이래서 3번 타자!"

이정후, 시즌 첫 안타에 도루‥"이래서 3번 타자!"
입력 2025-03-30 20:33 | 수정 2025-03-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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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올 시즌 첫 안타를 적시타로 장식했습니다.

    시즌 1호 도루도 기록했습니다.

    ◀ 리포트 ▶

    1대 0으로 앞선 3회.

    이정후가 150km의 빠른 공을 잡아당겨 적시타를 뽑아냅니다.

    [중계진]
    "멜빈 감독이 이정후를 3번 타자로 놓은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 타석에서 시즌 첫 도루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6회에도 비슷한 타구를 날렸는데 이번에는 상대 수비에 막혔습니다.

    =====

    뉴욕 양키스의 1회말입니다.

    1번 타자 골드슈미트가 초구를 홈런으로 연결합니다.

    2번 타자 벨린저도 초구에 홈런!

    3번 타자, 애런 저지 마저 초구를 담장 밖으로 날립니다.

    홈런 더비인가요?

    1988년 이후 첫 3개의 공이 전부 홈런이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지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3회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요.

    4회, 세 번째 홈런까지 날리면서 4안타 8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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