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올 시즌 첫 안타를 적시타로 장식했습니다.
시즌 1호 도루도 기록했습니다.
◀ 리포트 ▶
1대 0으로 앞선 3회.
이정후가 150km의 빠른 공을 잡아당겨 적시타를 뽑아냅니다.
[중계진]
"멜빈 감독이 이정후를 3번 타자로 놓은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 타석에서 시즌 첫 도루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6회에도 비슷한 타구를 날렸는데 이번에는 상대 수비에 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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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1회말입니다.
1번 타자 골드슈미트가 초구를 홈런으로 연결합니다.
2번 타자 벨린저도 초구에 홈런!
3번 타자, 애런 저지 마저 초구를 담장 밖으로 날립니다.
홈런 더비인가요?
1988년 이후 첫 3개의 공이 전부 홈런이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지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3회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요.
4회, 세 번째 홈런까지 날리면서 4안타 8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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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훈칠
전훈칠
이정후, 시즌 첫 안타에 도루‥"이래서 3번 타자!"
이정후, 시즌 첫 안타에 도루‥"이래서 3번 타자!"
입력
2025-03-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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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3-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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