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손흥민 선수가 발 타박상을 이유로 울버햄프턴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졸전 끝에 패한 토트넘은 15위로 밀려났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발 타박상을 이유로 손흥민을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구심점이 빠진 토트넘의 경기력은 처참했습니다.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고, 스펜스의 자책골까지 나왔습니다.
후반 들어 텔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5분 뒤 로메로의 치명적인 실수로 또 한 골 헌납했습니다.
3대 2로 따라붙은 막판엔 베리발이 어이없이 공을 빼앗긴 뒤 쿠냐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으면서 토트넘은 결국 15위로 밀려났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타박상을 입은 손흥민을 출전시킬 이유는 없었습니다. 전적으로 이번 주 유로파리그를 위한 관리 차원이었습니다."
웨스트햄전에서 선제골 도움을 올린 리버풀의 살라는 올 시즌 27골에 도움 18개로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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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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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타박상' 손흥민, 유로파 대비 결장‥토트넘 15위 추락
'발 타박상' 손흥민, 유로파 대비 결장‥토트넘 15위 추락
입력
2025-04-14 20:45
|
수정 2025-04-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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