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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톱플레이] 슈퍼 세이브에 무산된 기적‥'영국 왕세자도 눈물'
입력 | 2025-04-16 20:58 수정 | 2025-04-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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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기적을 바라는 애스턴빌라 팬들과 영국 왕세자까지 좌절시킨 파리 돈나룸마 골키퍼의 선방으로 오늘의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1차전에서 3 대 1로 패한 애스턴빌라.
홈 팬들은 대역전극을 바라는 것 같은데요.
전반 11분 파리 생제르맹의 역습.
골키퍼가 쳐낸 공을 달려들던 하키미가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16분 뒤에도 파리, 또 달리는데요.
정면으로 패스, 맨데스의 슛이 들어갑니다!
합계 점수 5 대 1.
이러면 애스턴빌라는 어렵죠.
일단 7분 뒤 틸레만스가 만회골을 터뜨렸고, 후반 10분, 주장 맥긴이 기막힌 왼발 슈팅을 꽂아 넣습니다.
래시포드의 슈팅은 돈나룸마에게 막혔지만, 2분 만에 콘사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한 점 차로 따라붙습니다.
애스턴빌라 팬인 영국 윌리엄 왕세자도 박수 치고 난리가 났습니다.
자, 이렇게 되면 모릅니다.
파상공세가 이어지는데, 틸레만스의 헤더 돈나룸마가 날아올라 쳐냅니다.
후반 추가 시간엔 육탄 방어로 에메리 감독을 좌절시키네요.
결국 파리가 합계 5 대 4로 애스턴빌라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4강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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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도 기라시의 해트트릭으로 바르셀로나를 맹추격해 봤지만, 1차전 패배를 극복하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6년 만에 4강에 진출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지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