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내일 새벽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결장합니다.
최근 오른발 통증이 심해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1일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거친 태클을 당해 오른발 통증을 호소했던 손흥민.
나흘 전 울버햄프턴전에서 이례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더니, 내일 새벽 유로파리그 8강 2차전도 뛰지 못하게 됐습니다.
소속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지만, 통증이 악화돼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최근 몇 주간 오른발에 문제가 있어 고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에는 영국에 남아 재활에 집중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다행히 골절이나 인대 파열 같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유로파리그인데, 토트넘이 손흥민 없이도 4강에 갈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 :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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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손장훈
'오른발 부상' 손흥민, 내일 유로파리그 결장
'오른발 부상' 손흥민, 내일 유로파리그 결장
입력
2025-04-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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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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