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오른발 부상' 손흥민, 내일 유로파리그 결장

입력 | 2025-04-17 20:50   수정 | 2025-04-17 21:0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내일 새벽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결장합니다.

최근 오른발 통증이 심해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1일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거친 태클을 당해 오른발 통증을 호소했던 손흥민.

나흘 전 울버햄프턴전에서 이례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더니, 내일 새벽 유로파리그 8강 2차전도 뛰지 못하게 됐습니다.

소속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지만, 통증이 악화돼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최근 몇 주간 오른발에 문제가 있어 고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에는 영국에 남아 재활에 집중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다행히 골절이나 인대 파열 같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유로파리그인데, 토트넘이 손흥민 없이도 4강에 갈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 :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