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송기성

'김민재 부진' 뮌헨, 챔스 4강행 실패‥'안 풀린다, 안 풀려~'

입력 | 2025-04-17 20:52   수정 | 2025-04-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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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인터 밀란에 막혀 탈락했습니다.

김민재의 아쉬운 장면도 있었습니다.

◀ 리포트 ▶

1차전에서 한 골차로 패해 승리가 간절했던 뮌헨.

선발 출전한 김민재도 옐로 카드를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수비로 임했습니다.

뮌헨은 후반 7분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뜨려 1·2차전 합계 2대2, 동점을 만들었는데요.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어요.

6분 뒤, 인터 밀란의 코너킥..

마르티네스가 밀어넣으면서 합계에서 인터밀란이 다시 앞서갑니다.

그리고 3분 뒤, 다시 코너킥 상황인데요.

이번에는 파바르의 헤더! 들어갑니다.

김민재가 공중볼 경합에서 밀린 게 역전골로 이어지고 말았네요.

김민재는 결국 후반 20분 교체됐고요.

뮌헨은 다이어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합계 점수 3대 4로 탈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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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아스널..

후반 20분 사카가 절묘한 칩슛을 성공시킵니다

그리고 추가시간 역습인데요.

마르티넬리가 치고 들어가서 쐐기골을 터뜨립니다.

아스널은 16년 만에 4강에 올라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