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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홈런 선두' 삼성, 홈런 3방으로 5연승‥LG와 3경기 차 2위
입력 | 2025-04-27 20:30 수정 | 2025-04-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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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홈경기에 나설 때마다 홈런포가 폭발하는 프로야구 삼성이 오늘도 홈런 3개를 터뜨려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선두 LG에도 3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 시즌 원정 경기 홈런은 단 2개지만 홈경기에서 무려 33개의 홈런을 기록한 삼성.
오늘도 홈팬들 앞에서 화력을 뽐냈습니다.
1회 구자욱의 시즌 6호 투런포에 디아즈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일찌감치 기세를 올렸습니다.
디아즈는 5회에도 홈런 하나를 추가해 시즌 11개로 홈런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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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임찬규와 KIA 김도영의 대결입니다.
느린 커브와 더 느린 커브를 연달아 구사한 임찬규가 절묘한 제구력으로 3구 삼진을 낚았습니다.
침묵한 김도영 대신 최형우가 해결했습니다.
4회, 시즌 4호 솔로 홈런으로 역대 4번째 400홈런에 1개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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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범경기 타율 1위였던 두산의 오명진이 자신의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합니다.
행운의 2루타까지 얻어낸 오명진의 6타점 활약 속에 두산이 2연패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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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오선진도 김광현을 상대로 2008년 데뷔 후 처음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한화는 탈삼진 1위 폰세의 7이닝 무실점 활약 속에 이틀 연속 kt에 승리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영상편집 : 박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