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이 5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빠진 토트넘을 상대로 시원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 리포트 ▶
홈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하는 리버풀.
토트넘 솔란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정신이 번쩍 들었나요? 이후 매섭게 몰아칩니다.
루이스 디아스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맥알리스터는 시원한 왼발 중거리포를 꽂아 넣었고요.
이후 학포에 이어 살라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합니다.
사실상 득점왕을 예약한 살라는 절까지 하더니 셀카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네요.
우도기의 자책골까지 더해 리버풀은 대승을 거두고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는데요.
선수들은 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했고, 슬롯 감독은 부임 첫해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우승 제물이 된 토트넘은 19패째를 당하면서 16위에 자리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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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김태운
'조기 우승 확정' 리버풀 '토트넘 상대 골잔치'
'조기 우승 확정' 리버풀 '토트넘 상대 골잔치'
입력
2025-04-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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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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