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모두가 홈런을 예감할 때 포기하지 않고 담장을 타고 올라간 '홈런 도둑', 톱플레이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 리포트 ▶
마이너리그인데요.
잘 맞은 공! 궤적이 심상치 않은데요.
담장을 넘기나 싶었는데, 와 이걸 잡았어요!
담장을 밟고 한 번 더 점프해서 만화처럼 잡아냅니다.
마치 담장 안에서 공을 끄집어내는 듯한 환상적인 수비!
타자의 마음이 쓰릴 수밖에 없겠네요.
***
이번엔 메이저리그인데요.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로 날아가는 애매한 공!
이걸~ 잡아냅니다!
어? 그런데 누가 잡은 거죠?
담장을 향해 몸을 날린 동작까지 마치 거울처럼 똑같았는데, 중견수가 한발 빨랐군요.
두 선수 모두 집념이 대단했네요.
데칼코마니 캐치.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문명배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박재웅
박재웅
[톱플레이] 담장 앞 '호수비 열전'‥'내 홈런 내놔!'
[톱플레이] 담장 앞 '호수비 열전'‥'내 홈런 내놔!'
입력
2025-05-02 20:37
|
수정 2025-05-02 20:4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