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세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로버츠 감독은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 리포트 ▶
1대 0으로 앞선 7회.
김혜성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약속된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이후 프리먼의 3루타에 김혜성도 득점하는 등 다저스는 7회에만 6점을 뽑았습니다.
김혜성은 8회에도 안타를 뽑아 멀티 히트를 기록했는데, 수비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익숙지 않은 중견수 자리에서 뜬공을 처리한 뒤 동료들과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고, 2루수로 옮긴 뒤에는 송구 실책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혜성/LA 다저스]
"(동료들이 얘기해주는 게) 너무 좋고 제가 모르는 게 많잖아요? 처음이라. 그런 것들을 너무 친절하게 먼저 와서 알려주기 때문에 야구를 하는 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세 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김혜성에게 로버츠 감독은 신뢰를 보냈습니다.
[로버츠/LA 다저스 감독]
"김혜성의 스윙, 타격, 스피드, 역동성 등은 우리 팀에 없던 것들이었죠. 내일 애리조나전도 출전시킬 겁니다."
영상편집 : 권시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박재웅
박재웅
'멀티 히트에 4할 타율'‥"다저스에 없던 선수"
'멀티 히트에 4할 타율'‥"다저스에 없던 선수"
입력
2025-05-08 20:43
|
수정 2025-05-08 20:5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