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리그에서 포항이 수원FC를 꺾고 리그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두 번의 골대 불운을 멀티골로 되바꾼 이호재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 리포트 ▶
지난 달 세 골이나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던 이호재.
오늘은 마음먹고 때린 슈팅도, 회심의 헤더도 모두 골대를 맞고 나옵니다.
전반 41분 김인성이 엄청난 스피드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찰 준비를 하는데요.
한 발, 두 발... 슬로우 러닝인가요.
천천히 걸어가서 슛!
골문 구석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뭔가 잘 풀리려나요?
후반 시작 39초 만에 오른발 터닝 슛!
환상적인 추가골을 터뜨립니다.
리그 6호골로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포항은 리그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권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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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송기성
'2골대 불운·2골' 이호재‥리그 6호골로 득점 3위
'2골대 불운·2골' 이호재‥리그 6호골로 득점 3위
입력
2025-05-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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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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