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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투런포 터졌다'‥KBO리그 최초 500호 홈런

최정 '투런포 터졌다'‥KBO리그 최초 500호 홈런
입력 2025-05-13 20:40 | 수정 2025-05-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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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 SSG 홈런타자 최정 선수가 KBO리그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통산 500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금자탑을 세웠는데요.

    김태운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리포트 ▶

    통산 499호 홈런을 기록 중이었던 SSG 최정은 NC 라일리의 위력적인 투구에 막혀 앞서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습니다.

    기다리던 홈런은 6회에 나왔습니다.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KBO리그 최초로 통산 500번째 홈런…

    대기록을 쓴 최정은 꽃다발과 함께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고 홈구장인 랜더스필드 벽면에는 유일무이한 통산 500홈런이라는 새로운 역사가 새겨졌습니다.

    한화 팬들은 홈구장을 가득 채워 15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베테랑 류현진이 13연승 도전의 선봉에 섰는데요.

    초반부터 완급 조절 대신 전력 투구를 펼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비자책 1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가 제 몫을 했습니다.

    한화는 4회 채은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는데요.

    7회 현재 1:1로 맞서있습니다.

    한화가 이번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이긴다면 구단 역대 최다인 15연승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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