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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이틀 연속 홈런포‥한화, 뒷심으로 2연승

채은성, 이틀 연속 홈런포‥한화, 뒷심으로 2연승
입력 2025-05-31 20:31 | 수정 2025-05-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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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에서 2위 한화가 채은성의 두 경기 연속 홈런 등 타선의 뒷심을 앞세워 NC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결승포를 터뜨린 채은성의 기세는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2대2로 맞선 6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한화에 다시 리드를 안겼습니다.

    한화는 8회 투아웃 3루 위기에서 포수 최재훈이 마무리 김서현의 공을 놓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 막판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NC 마무리 류진욱을 상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든 뒤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균형을 깼고, 채은성이 파울 라인에 걸치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9회에만 6점을 뽑은 한화는 김서현의 3실점 난조에도 2연승을 거뒀고, NC는 창원 홈구장에서만 9연패를 기록했습니다.

    ***

    3회 로하스의 장외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kt.

    5회 2루수 오윤석의 송구 실책으로 KIA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최근 1군으로 돌아온 뒤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허경민이 8회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3루수 옆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로 균형을 깼습니다.

    이어진 장진혁의 땅볼에 3루 주자 권동진이 절묘한 홈 슬라이딩으로 추가점을 올린 kt는 8회에만 4점을 더해 3연승을 달렸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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