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수근

아쉬운 2루타‥'여기만 아니면 홈런인데'

입력 | 2025-06-06 20:36   수정 | 2025-06-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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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이틀 연속 2루타를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너무 아쉬운 2루타였습니다.

◀ 리포트 ▶

1회 첫 타석입니다.

가운데 변화구를 제대로 때렸는데요.

타구가 가장 깊숙한 우중간에 떨어진 뒤 담장 맞고 넘어갑니다.

비거리 123미터, 오라클 파크를 제외한 나머지 29개 구장에서 모두 홈런이 될 타구였는데요.

인정 2루타가 되는 바람에 1루 주자도 3루에서 멈췄습니다.

수비에서는 타티스 주니어가 배트 플립까지 펼치면서 날린 큼지막한 타구를 잡아 이틀 연속 승리에 기여했네요.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