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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벌써 불붙은 '월드컵 경쟁'‥"쿠웨이트전 기대된다"
입력 | 2025-06-08 20:29 수정 | 2025-06-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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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축구대표팀이 모레 쿠웨이트와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을 치릅니다.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 체제 전환′을 선언하면서 선수들의 경쟁이 벌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리포트 ▶
이라크 원정 승리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이 순간부터는 바로 월드컵 체제로 가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젊은 선수들을 한번 기용해볼 생각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 체제′를 선언하면서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오늘 훈련 열기가 아주 뜨거웠는데요.
특히 이라크전 쐐기골의 주인공 오현규는 오세훈과 경쟁 중인 최전방 자리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등번호도 없는 예비 선수였기 때문에 열망이 더 크겠죠?
[오현규/축구대표팀]
″(국가대표팀 ′9번′은) 어릴 때 책상에서 공부 안 하고 항상 ′등번호 9번(최전방 공격수)′을 그렸던 한 소년의 꿈이죠.″
한편 모레 홈 최종전에서는 카드섹션과 붉은 악마 응원 등 월드컵 예선 여정을 마무리하는 축하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전효석 / 영상편집: 권시우 / 영상출처: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