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극악의 코스로 악명 높은 US오픈.
평소 같지 않은 스코어에 흔들린 슈퍼스타들이 2라운드에서도 진땀을 흘렸는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1라운드에서 무려 9오버파로 고전한 세계랭킹 12위 라우리.
무심코 그린 위의 공을 집어드는데, 뒤늦게 이상함을 감지했어요.
마크를 한 뒤에 공을 집어야 하는데 그냥 들어버렸군요.
못마땅한 표정의 캐디 옆에서 진땀을 흘리는 라우리.
결국 벌타를 받고 컷 탈락까지 했네요.
***
슈퍼스타 매킬로이도 고전했는데요.
티샷마저 흔들리자 결국 드라이버를 내동댕이치고 맙니다.
그나마 18번홀 버디로 가까스로 컷 탈락을 면했는데, 코스의 난이도가 짐작이 가네요.
***
반면 위기를 기회로 삼는 선수들도 있어요.
깊은 러프에서 친 호블란의 세컨샷.
이 공이 굴러서 그대로 들어갑니다!
환상적인 샷이글로 3위까지 올라섰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상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박주린
박주린
[톱플레이] 극악의 코스에 혼이 '쏙'‥'지금 뭐하는거야?'
[톱플레이] 극악의 코스에 혼이 '쏙'‥'지금 뭐하는거야?'
입력
2025-06-14 20:32
|
수정 2025-06-14 20:4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