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미국 '아버지의 날'에 맞춰 파란 배트를 들고 적시 3루타로 11일 만에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 리포트 ▶
이번 시리즈에서 유독 2루수 에드먼에게 자주 막혔던 이정후.
4회초 투아웃 1, 2루 기회에서 기어코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싱커를 잡아당겨 1루수 옆을 뚫어냈어요!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고 자신은 3루까지!
시즌 5호 3루타로 오타니와 함께 내셔널리그 3루타 부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팀은 재역전을 허용해 패했고 김혜성은 결장해 절친 맞대결은 다음 달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한편 오타니는 내일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투수로 공식 예고됐습니다.
두 차례 수술 이후 1년 10개월 만이자 다저스 이적 후 첫 등판인데요.
다시 시작하는 투타 겸업, 기대가 큽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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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이명노
'2타점 3루타' 이정후‥3루타 '리그 공동 2위'
'2타점 3루타' 이정후‥3루타 '리그 공동 2위'
입력
2025-06-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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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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