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트레이드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국가대표 포워드 이승현 선수가 결국 현대모비스로 이적했습니다.
트레이드도 비즈니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네요.
◀ 리포트 ▶
부상 선수가 많았던 KCC에서 지난 2시즌 동안 유일하게 전 경기에 출전했던 이승현.
성실한 플레이로 2023-24시즌 우승에도 기여했지만 3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전준범과 함께 2대1 트레이드로 현대모비스의 장재석과 팀을 바꾸게 됐는데요.
국가대표급 선수 2명을 내보내게 된 KCC는 허훈을 총액 8억 원에 영입하면서 연봉상한제를 지키기 위해 고액 연봉 선수들을 정리한 걸로 풀이됩니다.
대표팀 합류 중에 갑작스럽게 소식을 접한 이승현은 꾸준히 제기된 트레이드설에도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승현/현대모비스]
"많이 시원섭섭하고 큰 뜻을 품고 팀(KCC)에 갔는데 아쉬운 마음과 이런 게 있지만 그것도 한 편의 '비즈니스'이고‥"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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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김수근
'트레이드설이 현실로' 이승현, 현대모비스행 "아쉽지만 비즈니스"
'트레이드설이 현실로' 이승현, 현대모비스행 "아쉽지만 비즈니스"
입력
2025-06-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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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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