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한국 여자유도 최중량급의 간판, 김하윤이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 선수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건 무려 34년 만입니다.
◀ 리포트 ▶
세계랭킹 1위를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의 아라이를 만난 김하윤.
정규 시간 4분 동안 김하윤이 지도 1개, 아라이가 지도 2개를 받은 채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는데요.
연장 41초 만에 아라이가 세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김하윤은 우리 여자 선수로는 34년 만에 세계선수권 최중량급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하윤/유도 국가대표]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끝이 아닌 (LA) 올림픽까지 계속 1등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같은 체급의 고등학생 이현지는 허리돌리기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영상편집: 권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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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김수근
34년 만에 최중량급 우승 김하윤‥'LA 올림픽까지 쭉 1위'
34년 만에 최중량급 우승 김하윤‥'LA 올림픽까지 쭉 1위'
입력
2025-06-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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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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