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여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최혜진 선수가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민지 선수는 선두로 도약해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 리포트 ▶
깃대가 연신 휘청일 정도로 강한 바람 탓에 언더파를 친 선수가 3명에 불과했던 3라운드.
4번홀 미국 브리아나 도의 첫 번째 샷이 그린 경사를 절묘하게 타더니 홀컵에 정확하게 빨려 들어갑니다.
정말 기가 막힌 홀인원이죠.
2라운드까지 11위였던 최혜진 선수도 반등했습니다.
정교한 장거리 퍼트를 앞세워 합계 1오버파,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매서운 샷 감각을 뽐냈는데요.
두 차례나 절묘한 샷으로 벙커에서 탈출했고 안정적인 퍼트로 3언더파를 기록해 네 타 차 선두로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영상편집: 김지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김태운
김태운
강풍에 휘청인 3라운드‥최혜진, 3위 도약
강풍에 휘청인 3라운드‥최혜진, 3위 도약
입력
2025-06-22 20:28
|
수정 2025-06-22 20:3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