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LA 다저스 오타니 선수가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투타에서 활약, 어땠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낙차 큰 스위퍼를 앞세워 다저스에서 첫 탈삼진을 기록한 오타니.
이번에도 떨어지는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냅니다.
변화구가 예술이네요.
최고구속은 159km로, 투수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타격 솜씨 한 번 볼까요?
7회 싹쓸이 3루타에 이어, 8회엔 멀리 뻗는 타구‥ 팬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지는데요.
담장 너머에서 맞은 걸로 확인되면서 홈런으로 인정됩니다.
타자로서도 홈런 1개에 5타점‥ 오늘 투타겸업, 완벽했네요.
한편, 세 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5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
NBA 챔피언결정전 7차전입니다.
연이은 3점포를 터뜨리며 부상 투혼을 펼친 인디애나 할리버튼.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집니다.
부상 정도를 직감했는지 눈물을 흘리네요.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 알렉산더를 앞세워 맹공을 펼쳤고‥ 끝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정규시즌 MVP 길저스 알렉산더는 챔프전 MVP까지 거머쥐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지윤, 이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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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조진석
조진석
[톱플레이] 투수로는 1이닝 무실점‥타자로는 1홈런 5타점
[톱플레이] 투수로는 1이닝 무실점‥타자로는 1홈런 5타점
입력
2025-06-23 20:55
|
수정 2025-06-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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