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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디트로이트에서 첫 등판‥최고 구속 153km
입력 | 2025-06-28 20:38 수정 | 2025-06-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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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빅리그 도전을 계속하기로 선택한 고우석 선수는 디트로이트 마이너 팀에서 처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과연 등판 결과는 어땠을까요.
◀ 리포트 ▶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뒤 첫 등판.
6회 초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에게 142km짜리 커터를 던져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냈습니다.
다음 타자에게도 커터로 공략했는데 이번엔 중전 안타를 허용하고 맙니다.
이후 시속 152km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 아웃카운트는 늘렸지만 아쉽게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줬습니다.
그래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고요.
최고 구속은 153km까지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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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원정에 나선 LA다저스 오타니는 첫 타석에서 시즌 29호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올 시즌 벌써 8번째 1회 선두 타자 홈런~
리그 홈런 2위와 격차를 3개로 벌린 오타니는 5회 3루타까지 터뜨렸는데요.
동점 타점에 역전 득점까지 기록해 다저스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