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오타니 선수는 투수 복귀 이후 최고의 피칭을 펼쳐 자신의 31번째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 리포트 ▶
올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 한 오타니.
1회 첫 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하는데요.
후속 타자에게 몸쪽 빠른 공을 던져 바로 더블 플레이를 이끌어냈고요.
이후 주무기 스위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2회엔 몸이 다 풀렸는지 구속을 더 끌어 올렸는데요.
무려 시속 162km까지 찍었습니다.
그리곤 예리한 슬라이더와 낙차 큰 스위퍼로 세 타자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요.
오늘 31번째 생일을 맞아 완벽한 투구를 펼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
어제 침묵했던 이정후는 오늘은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살짝 빗맞은 공이 중견수 앞에 떨어져 행운의 안타로 연결됐습니다.
영상편집: 임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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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손장훈
'생일 자축' 호투‥'162km 강속구 삼진쇼'
'생일 자축' 호투‥'162km 강속구 삼진쇼'
입력
2025-07-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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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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