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탬파베이의 김하성 선수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보스턴의 명물인 '그린몬스터'를 거뜬히 넘겨버렸는데요.
◀ 리포트 ▶
보스턴 원정 경기에 나선 김하성.
한 점 뒤진 4회초 1사 1루 기회.
풀카운트 승부 슬라이드의 힘찬 스윙 1타구, 쭉쭉 뻗어나가 펜웨이파크의 왼쪽 담장을 훌쩍 넘깁니다.
"'그린몬스터' 향해 뻗어간 공이 그대로 넘어갑니다. 김하성의 탬파베이 첫 홈런입니다. 기다림이 끝내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11m가 넘는 '그린 몬스터'도 김하성의 시즌 첫 홈런을 막을 순 없었네요.
무려 328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본 김하성은 부상 복귀 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이 왜 팀내 최고 연봉자인지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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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송기성
김하성, 시즌 첫 홈런‥'그린 몬스터도 두렵지 않아!'
김하성, 시즌 첫 홈런‥'그린 몬스터도 두렵지 않아!'
입력
2025-07-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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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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