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역대급 흥행'을 기록 중인 프로야구가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는데요.
오늘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더비가 열리는데 팬들의 열정이 날씨만큼 뜨겁습니다.
◀ 리포트 ▶
6연승을 달린 한화의 선두 질주로 휴식기에 접어든 프로야구.
한화의 돌풍에 LG 롯데 KIA까지 인기 구단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전반기에만 750만 관중을 돌파했는데요.
오늘은 올스타전 전야제로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렸는데 찜통 더위에도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도 '일일 코치'가 돼 팬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장수호/어린이 야구팬]
"알려주니까 더 잘 쳐지는 것 같아요. 많이 연습하고 야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류현인/상무]
저도 어렸을 때부터 야구를 했어서 옛날 생각 나는 것 같고 열심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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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O는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된 체크 스윙 여부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오늘 퓨처스 올스타전과 내일 올스타전에서 시범 운영하기로 했는데, 이병규 LG 2군 감독의 아들인 SSG 이승민 타석에서 처음 적용됐습니다.
영상취재: 이상용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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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송기성
'팬들과 함께 하는' 프로야구 올스타전‥'무더위도 막을 수 없어!'
'팬들과 함께 하는' 프로야구 올스타전‥'무더위도 막을 수 없어!'
입력
2025-07-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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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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