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완승을 거뒀습니다.
해외파 이현중 선수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만원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 리포트 ▶
경기 초반부터 이현중이 코트에 몸을 던집니다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으로 여준석의 득점을 이끌어냈는데요.
오늘, 장기인 3점슛이 제대로 폭발했습니다.
한 박자 빠른 슛에 측면에서 던진 슛도 정확하게 림을 갈랐고요.
장거리 3점슛까지 성공시킨 뒤엔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포효합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렸고 리바운드도 12개나 잡아내면서 그야말로 '펄펄' 날았는데요.
대표팀 막내인 여준석도 15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두 해외파의 활약을 앞세워 대표팀은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 모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현중/농구 대표팀]
"저는 슈팅 부분에 있어서는 항상 자신이 있었고요. 많은 응원 주셔서 감사하고요.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상취재: 전효석 / 영상편집: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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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정규묵
정규묵
남자농구, 일본에 2연승‥'3점슛 폭발' 이현중 '내가 에이스'
남자농구, 일본에 2연승‥'3점슛 폭발' 이현중 '내가 에이스'
입력
2025-07-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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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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