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는 한 달여 만에 1번 타자로 복귀해 행운의 2루타 포함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 리포트 ▶
침체된 타선 탓에 매일 라인업을 조정하는 멜빈 감독, 오늘은 33일 만에 이정후를 1번 타자로 내세웠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나는 듯했는데요.
좌익수 슈나이더가 햇빛에 타구를 놓치면서 행운의 2루타로 연결됩니다.
시즌 20번째 2루타를 기록한 이정후.
곧바로 후속 타자 라모스의 적시타 때 선취 득점도 올렸습니다.
6회 투아웃 1·2루 기회에서는 최근 약점으로 지목됐던 바깥쪽 공을 가볍게 밀어 쳐 적시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송구가 3루를 향한 사이 과감하게 2루를 노렸는데 비디오 판독 끝에 아쉽게 아웃이 선언됐습니다.
이정후는 5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추가 득점에 실패해 5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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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송기성
'돌고 돌아 다시 1번타자' 이정후, 행운의 멀티 히트
'돌고 돌아 다시 1번타자' 이정후, 행운의 멀티 히트
입력
2025-07-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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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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