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덴마크 미트윌란의 수비수 이한범 선수가 리그 개막전에서 말 그대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오늘의 톱플레이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 리포트 ▶
0 대 1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상대 크로스에 이한범이 어정쩡하게 발을 댄 것이 치명적인 실점으로 연결됩니다.
개막전이라 긴장했을까요.
다행히 금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이한범이 골문 앞에서 뛰어 올라 헤더로 연결하고요.
이게 팀의 첫 골로 이어집니다.
시즌 첫 도움으로 실수를 만회하는 이한범.
그리고 경기 막판.
프란쿨리누가 환상적인 터치에 이은 기막힌 오버헤드킥을 터뜨려 극적인 무승부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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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1, 3루 상황입니다.
클리블랜드가 스퀴즈 번트를 시도하는데요.
1루수 커츠가 순식간에 나타나 홈에서 아웃을 만들어냅니다.
다시 보니 맨손으로 잡고 몸까지 날린 호수비였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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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조진석
조진석
[톱플레이] 천당과 지옥 오간 이한범‥'아찔할 뻔했던 개막전'
[톱플레이] 천당과 지옥 오간 이한범‥'아찔할 뻔했던 개막전'
입력
2025-07-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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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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