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김하성이 허리 부상으로 경기 초반에 교체됐습니다.
잦은 부상이 계속되면서 스스로도 답답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리포트 ▶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뒤 투수의 견제를 받던 김하성.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전력 질주해 2루를 훔치는데 성공합니다.
어딘가 불편한 듯 허리에 손을 올리기도 하는데요.
3회 수비 과정에서 송구가 빗나가는 실수를 기록했고 4회 수비를 앞두고 조기에 교체됐습니다.
김하성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슬라이딩 할 때 허리가 강하게 조이는 느낌이 들었다"며 "통증이 있는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재활 과정 막바지에 오른쪽 허벅지 부상.
지난 5일 복귀 전에선 종아리를 다쳐 3경기 결장.
그리고 이번엔 허리 통증으로 교체되자 "이번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마지막이 되길 바란다"며 답답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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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애틀랜타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는데요.
좌익수와 뜬 공 처리를 미루다가 자신의 앞으로 떨어진 공을 놓쳤고,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영상편집: 조민서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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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김수근
탬파베이 김하성 또 부상‥"고비 극복하는 마지막 단계이길"
탬파베이 김하성 또 부상‥"고비 극복하는 마지막 단계이길"
입력
2025-07-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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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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