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가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 리포트 ▶
헝가리의 제르차시와 만난 결승.
허미미 선수, 초반부터 업어치기를 시도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요.
누르기로 절반을 따내 기선을 제압합니다.
이어 업어치기 절반을 더해 경기를 끝냈습니다.
지난해 11월 받은 어깨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으로 대회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허미미/유도 국가대표]
"어깨 수술도 했고, 금메달이라서 기분이 좋고‥다음 아시안게임에서도 꼭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지난달 세계선수권 2회전 탈락으로 주춤했지만 이번 우승이 반등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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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김수근
수술받았던 어깨로 업어치기‥유도 허미미, 하계 U대회 2연패
수술받았던 어깨로 업어치기‥유도 허미미, 하계 U대회 2연패
입력
2025-07-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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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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