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지난달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여자 유도 최중량급의 김하윤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 리포트 ▶
결승에서 일본의 무코노키를 만난 세계랭킹 3위 김하윤.
탐색전을 벌이다 특기인 안다리 걸기로 절반을 따 내며 승기를 잡았는데요.
이후 노련한 운영으로 점수를 지켜낸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한국 여자 선수로는 34년 만에 세계선수권 최중량급 금메달을 따 낸 김하윤은 또 한번 시상대 맨 위에 섰습니다.
[김하윤/유도 국가대표]
"(국가대표) 선발전 잘하고, (내년) 아시안게임에 나가게 된다면 꼭 1등 하고 싶습니다."
남자 90kg급 기대주 김종훈도 세계랭킹 3위 아제르바이잔 선수를 상대로 안다리 걸기 절반승을 따 내며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영상편집 : 권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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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김수근
'세계 챔피언' 김하윤, U대회 제패‥김종훈은 '깜짝 금'
'세계 챔피언' 김하윤, U대회 제패‥김종훈은 '깜짝 금'
입력
2025-07-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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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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