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의 커츠가 신인 최초로 한 경기에서 무려 4개의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 리포트 ▶
2회 바깥쪽 공을 밀어쳐 투런포로 연결한 커츠.
6회에도 또 한번 같은 방향으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펄펄 날았는데요.
이건 몸풀기에 불과했어요.
8회엔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관중석 2층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홈런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9회 마지막 타석인데요.
이번에도 쭉쭉 뻗는 타구가~ 넘어갑니다!
석점포이자 네 번째 홈런!
메이저리그 역사상 신인이 한 경기 네 개의 홈런을 때려낸 건 처음인데요.
커츠는 2루타와 단타까지 추가해 무려 19루타를 기록하며 한 경기 최다루타 타이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뉴욕 메츠전 6회, 시즌 21번째 2루타를 터뜨렸는데요.
9회 중전 안타를 추가하며 3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한편 지난 22일 도루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던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10경기만 뛰고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현수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박주린
박주린
신인 최초 '한 경기 4홈런'‥'나 홀로 19루타!'
신인 최초 '한 경기 4홈런'‥'나 홀로 19루타!'
입력
2025-07-26 20:31
|
수정 2025-07-26 20:4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