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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연패 탈출' KIA‥'5위를 지켜라'

'힘겨운 연패 탈출' KIA‥'5위를 지켜라'
입력 2025-07-27 20:25 | 수정 2025-07-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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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5위 수성에 비상이 걸린 KIA가 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현재 경기 상황, 김수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최근 5연패에 빠지면서 어느새 5위까지 위협받게 된 KIA.

    오늘도 초반 어이없는 플레이로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1회 안타로 출루한 고종욱이 다음 타자 박찬호의 타구에 2루로 향했지만 바운드 된 뒤 잡힌 공이 그대로 아웃된 걸로 착각해 1루로 돌아왔고, 결국 아웃카운트만 늘리면서 선취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반면 4연승 중인 롯데는 KIA 네일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2회 연속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유강남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5위 수성이 절실한 KIA도 곧바로 3회 김태군의 솔로포와 고종욱의 희생플라이로 추격에 나서면서 양 팀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올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던 SSG 최정은 한화 문동주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4회 초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솔로포를 쏘아올렸고, 6회에도 초구를 담장 밖으로 보내면서 통산 29번째 연타석 홈런으로 이 부분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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