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15년 만에 방한한 바르셀로나는 내일 저녁 FC서울과 친선전을 갖습니다.
플릭 감독은 메시 후계자로 불리는 야말 선수 출전을 공식화했는데요.
◀ 리포트 ▶
레반도프스키와 페드리 등 초호화군단을 이끌고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바르셀로나.
그중에서도 최근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18살 야말의 인기는 엄청났는데요.
메시의 후계자로, 메시 못지않은 왼발을 자랑하며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을 이끌었죠.
오늘 기자회견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플릭 감독은 내일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는 야말이 뛸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한지 플릭/바르셀로나 감독]
"야말은 내일 뛸 것이고요. 우리 선수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친선전에 최선을 다하고, 최고 수준 레벨의 경기력을 보여줄 겁니다."
6년 전 큰 충격을 줬던 '호날두 노쇼 사태'가 반복되진 않을 것 같네요.
내일 친선전은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함께 뛴 린가드와 래시포드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세훈, 김창인 / 영상편집: 조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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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손장훈
린가드·래시포드 맞대결?‥"서울전 야말 출전"
린가드·래시포드 맞대결?‥"서울전 야말 출전"
입력
2025-07-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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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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