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어제 한화로 전격 트레이드된 'KBO리그 안타왕' 손아섭 선수가 오늘 1군 선수단에 합류했는데요.
한국시리즈 진출에 대한 의지가 대단했습니다.
◀ 리포트 ▶
한화 로고가 선명한 훈련복을 입고 등장한 손아섭 선수.
옆구리 부상으로 오늘 출전은 어렵지만 새 동료들을 만나기 위해 팀에 합류했습니다.
[손아섭/한화]
"(김경문) 감독님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너무 보여주고 싶은데… 한국시리즈 진출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한화의 고민이던 1번 타자와 우익수를 책임질 손아섭 선수.
몸 상태도 큰 문제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손아섭/한화]
"주루와 수비는 100% 되고요. 하루빨리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팬분들 앞에 서고 싶습니다."
19시즌 동안 통산 타율 3할 2푼에, 역대 최다인 2천 583안타를 때리고도 한국시리즈는 경험하지 못한 손아섭.
한화 팬 못지않게 손아섭 자신도 의욕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문영식(광주) / 영상편집: 조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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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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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합류' 손아섭‥"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국시리즈 진출!"
'한화 합류' 손아섭‥"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국시리즈 진출!"
입력
2025-08-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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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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