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분데스리가 데뷔를 앞둔 혼혈 선수 카스트로프가 최근 소속을 대한축구협회로 변경했습니다.
홍명보호에 뽑힐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월 홍명보 감독이 유럽에서 직접 지켜봤던 옌스 카스트로프.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로, 독일의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될 정도로 독일 대표팀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2부 뉘른베르크에서 뛰다 올여름 묀헨글라트바흐에 입단해 분데스리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최근 소속을 독일축구협회에서 대한축구협회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국가대표로 뛰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드러낸 건데요.
9월 미국 원정 평가전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표팀의 취약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측면 수비도 가능한 선수인데요.
과연,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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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김수근
한국계 독일 유망주 카스트로프, 대표팀으로 소속 변경
한국계 독일 유망주 카스트로프, 대표팀으로 소속 변경
입력
2025-08-12 20:43
|
수정 2025-08-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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