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LAFC의 손흥민 선수는 내일 뉴잉글랜드 원정에서 데뷔골과 첫 승리,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는데요.
상대팀 감독도 경계 대상 1호로 꼽았습니다.
◀ 리포트 ▶
입단 1주일 만에 팀 훈련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기대감을 더 키우고 있는 손흥민.
비행기를 이용해 뉴잉글랜드 원정 경기가 열리는 보스턴으로 이동했는데요.
지난 데뷔전에서 30분만 뛰고도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만큼 이번엔 선발 출격이 유력한 가운데 약체로 평가받는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케일럽 포터/뉴잉글랜드 감독]
"손흥민은 엄청난 선수입니다. 그를 막기 어렵다는 걸 잘 압니다. 그가 달리도록 내버려두고 공간을 내준다면 우리 수비진을 찢어놓을 것입니다."
한편 토트넘 구단은 지난 3일 손흥민의 고별전 당시 라커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토마스 프랭크/토트넘 감독]
"오늘은 쏘니의 고별전이다. 다들 알지? 그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자. 멋진 마무리를 선물하자. 가보자!"
감독의 배려와 동료들의 우정이 고별전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네요.
영상편집: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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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주린
박주린
'데뷔골·첫 승리' 동시 사냥‥"손흥민은 막기 어려운 선수"
'데뷔골·첫 승리' 동시 사냥‥"손흥민은 막기 어려운 선수"
입력
2025-08-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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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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