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나흘 동안 버디 31개를 쏟아부은 홍정민 선수가 KLPGA투어 72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우며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 리포트 ▶
3라운드까지 6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홍정민.
최종 라운드에서도 초반부터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거침없이 타수를 줄였는데요.
결국 오늘만 7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259타는 2013년 김하늘이 세운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을 6타나 줄인 신기록인데요.
나흘 동안 버디 31개를 쏟아부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차지한 홍정민은 상금랭킹도 1위로 올라섰습니다.
[홍정민]
"'30언더파'라는 기록을 써 보고 싶었는데 한 타가 모자랐던 게 많이 아쉬운 것 같아요. 다음 선수를 위해서 남겨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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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주린
박주린
'29언더파' 홍정민, KLPGA 최소타 우승‥시즌 2승
'29언더파' 홍정민, KLPGA 최소타 우승‥시즌 2승
입력
2025-08-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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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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