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LAFC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 선수가 메시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손흥민의 가세로 LAFC의 우승을 점치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 리포트 ▶
이틀 전, 미국 무대 첫 도움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준 손흥민.
메이저리그사커 사무국은 손흥민을 인터 마이애미의 메시와 함께 '이주의 팀' 11명에 선정했습니다.
[사샤 클리에스탄/MLS 해설가]
"경기 막판 손흥민이 직접 첫 골을 넣겠다고 했어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팀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했죠. 그 올바른 선택이야말로 리더십이에요."
서부 컨퍼런스 5위인 LAFC가 손흥민의 가세 이후 우승에 도전할 팀이 됐다는 평가마저 나왔습니다.
[사샤 클리에스탄/MLS 해설가]
"LAFC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서부 컨퍼런스 우승 후보 1순위죠."
[브래들리 라이트 필립스/MLS 해설가]
"손흥민의 가세는 상대에게 공포감을 심어줍니다. 손흥민이 포함된 공격진은 특별합니다. 이 팀은 최강입니다."
한편 다음 달 1일 손흥민의 첫 홈 경기가 될 샌디에이고전 티켓 가격은 평소보다 3-4배 뛰었고 가장 비싼 자리는 7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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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재웅
박재웅
'메시와 함께' 손흥민‥"우승 후보 1순위죠"
'메시와 함께' 손흥민‥"우승 후보 1순위죠"
입력
2025-08-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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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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