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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논란' 양궁 국가대표‥'징계 여부 검토'

'SNS 논란' 양궁 국가대표‥'징계 여부 검토'
입력 2025-08-19 20:48 | 수정 2025-08-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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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SNS 게시글로 최근 논란을 빚은 양궁 국가대표 선수에 대해 대한양궁협회가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징계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리포트 ▶

    올해 초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최종 8명 안에 들어 태극마크를 단 장채환.

    당시 평가전 순위가 낮아 국제대회에 출전하지는 못했는데… 지난 6월 대통령 선거 전후로 극우 성향의 주장이 담긴 게시글을 여러 차례 SNS에 올렸던 게 최근 재조명되면서 논란을 빚었습니다.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 선수도 석 달 전 SNS 게시글에 극우 성향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 담긴 글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하기도 했는데요.

    대한양궁협회는 조만간 장채환과 임시현, 두 선수 모두에 대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국가대표로서 품위를 유지할 의무를 위반했는지 따져, 징계 여부에 대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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