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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처서' 무더위 심해져‥요란한 소나기 계속

[날씨] '처서' 무더위 심해져‥요란한 소나기 계속
입력 2025-08-22 20:43 | 수정 2025-08-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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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인데요.

    가을이 오길 재촉하듯 광주에서는 코스모스가 활짝 폈습니다.

    하지만 찜통 더위는 여전히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산에서 피서객들이 양산을 쓴 채 계곡물로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절기가 무색하게 내일은 무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부 곳곳으로는 폭염 경보로 또 한차례 강화됐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27도, 강릉 28도로 밤더위는 더 심해지겠고 한낮에도 서울이 34도, 강릉과 포항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소나기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 중북부, 제주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모레는 경기 동부 등 동쪽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더 보시면 서울 27도, 청주 26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4도, 전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서쪽 지역은 차츰 비가 내리겠고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폭염은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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