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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에 침 뱉은 수아레스‥'메시 친구들 왜 이래?'

상대 팀에 침 뱉은 수아레스‥'메시 친구들 왜 이래?'
입력 2025-09-01 20:54 | 수정 2025-09-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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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때 '그라운드의 악동'으로 불렸던 수아레스가 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경기에서 패한 뒤 상대팀 직원 얼굴에 침을 뱉는 엽기적인 행동을 벌였는데요.

    ◀ 리포트 ▶

    리그스컵 결승이 시애틀의 우승으로 끝난 순간.

    갑자기 양 팀 선수들이 엉켜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쌓인 게 많았나 모양인데요.

    난투극으로 번지는 상황.

    수아레스가 갑자기 상대에게 헤드락을 걸더니, 흥분한 나머지 상대 팀 직원의 얼굴에 침을 뱉었어요.

    대체 이게 뭐 하는 짓이죠?

    [MLS 중계진]
    "정말 역겹네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우러러보던 스트라이커 수아레스가 이런 행동을 하다니요."

    2010년 아약스 시절부터 상대를 깨물어 파문을 일으켰던 수아레스.

    2013년에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었고, 이듬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키엘리니를 깨문 사건으로 4개월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었죠.

    한동안 잠잠하나 했는데 기어이 또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또 다른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 부스케츠도 상대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추태를 부렸는데요.

    인터 마이애미, 말 그대로 경기는 물론 매너까지 완벽한 패배네요.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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