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시즌 8호 홈런 포함 3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9월 들어 달라진 타격감으로 남은 시즌 기대감을 더 높였습니다.
◀ 리포트 ▶
3 대 0으로 뒤진 2회.
이정후가 낙차 큰 커브를 그대로 걷어올립니다.
3주 만에 터진 시즌 8호 투런포였는데요.
"이정후가 골프 스윙으로 커브를 공략해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경기장이 작게 느껴지는군요."
4회 우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4 대 4로 맞선 6회엔 허를 찌르는 번트 안타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곧바로 팀 타선이 폭발해 5점을 추가하면서 사실상 승부가 기울었는데요.
3안타 2타점으로 경기 MVP에 선정된 이정후는 9월 6경기에서 5할이 넘는 맹타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15경기에서 12승을 거둬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송기성
송기성
이정후, 시즌 8호 홈런에 기습 번트 안타까지‥'못하는 게 뭐야?'
이정후, 시즌 8호 홈런에 기습 번트 안타까지‥'못하는 게 뭐야?'
입력
2025-09-09 20:45
|
수정 2025-09-09 21:1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