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난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당시 약속했던 노동자 추도식이 또다시 일본 측 인사만 참석한 채 치러졌습니다.
일본 정부 대표는 지난해 차관급에서 올해 국장급으로 격이 낮아졌으며, 추도사에서 조선인 노동의 강제성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정부는 이르면 가을 중 별도로 자체 추도식을 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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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신지영
신지영
日 사도광산 추도식 또 '반쪽'‥'강제성' 언급 안 해
日 사도광산 추도식 또 '반쪽'‥'강제성' 언급 안 해
입력
2025-09-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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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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