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이 물러가고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더워졌습니다.
9월 중순에 전남과 경남 지방 곳곳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이 30도, 대전 31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경남 지방에서는 내일 오후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에 10에서 50, 전남 해안 5에서 20, 경남 지방에서도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늦더위는 수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물러가겠는데요.
주 후반에는 서울의 한낮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는 차츰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2도, 춘천 19도, 청주 22도, 대구 22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광주 30도, 부산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 밤 중부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영동 지방에서는 목요일 오전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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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현승 캐스터
이현승 캐스터
[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제주·전남·경남 비
[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제주·전남·경남 비
입력
2025-09-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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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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