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덴마크 미트윌란 조규성 선수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후엔 화끈한 세리머니로 홈 팬들도 열광시켰습니다.
◀ 리포트 ▶
비보르와 홈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한 조규성.
1대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골키퍼가 막아낸 동료의 슈팅을 왼발로 빠르게 밀어 넣었습니다.
지난 18일 1년 4개월 만의 득점포에 이은 2경기 연속골.
작년 무릎 수술 후유증은 어느 정도 떨친 것 같죠.
2대0 승리를 거둔 뒤에는 유니폼을 벗어던지는 세리머니로 홈 팬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네요.
[조규성/미트월란]
"뭔가 미친 행동을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소리를 지르고 유니폼을 벗어던졌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요."
골을 넣으면 아픈 것도 다 잊어버린다니 앞으로 더 많은 골을 기록했으면 좋겠네요.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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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손장훈
2경기 연속 득점포‥"골을 넣으면 통증도 사라져요"
2경기 연속 득점포‥"골을 넣으면 통증도 사라져요"
입력
2025-09-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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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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